2023년 2월 작업 일지 월간 결산
총 작업일 : 12일 (5일▼)
작업 시간 : 35시간 42분 (3시간▲)
작업량 : 51,051자 (1만5천자▲)
작업 편수 : 9편 (3편▲)
작성한 작업 일지
[소설 작업 일지] 2월 1주차 / 반 정도는 성공...?
[소설 작업 일지] 2월 2주차 / 끄아아아악....... 화이팅 합시다......!!!!
[소설 작업 일지] 2월 3주차 / 주말에 몰아서 써버리기!!!!
[소설 작업 일지] 2월 4주차 / 10시간 쓰기 성공!!!!
후기
안녕하세요. 도여은입니다.
벌써 3월이네요. 3월이라고 함은 2월 작업 일지 결산을 적어야 한다는 뜻이겠죠. 휴. 이렇게 기록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끔은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, 확실히 기록을 해두면 나중에 돌아보기도 편하고 또 다음 달도 열심히 살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. 반성을 하기도 하고요.
전체적으로 보면 1월에 비하면 2월은 전체적인 일수 자체가 적기는 하지만 꽤나 많은 양의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. 그런데 1월보다 일수가 5일 정도 적은 걸 보면 이건 2월의 일수가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글을 몰아서 썼다는 뜻이겠지요......... 매일매일 꾸준히 쓰고 싶은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....... 반성합니다.
대신 몰아서 쓰더라도 주에 2편 이상은 꾸준히 쓴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네요. 역시 10시간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이렇게 작업 일지를 매주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게 확실히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. 공개적으로 올리고 있다 보니 조금 민망하기도 하지만요.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목표하는 바가 있으면 이렇게 블로그에 소소하게 기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 저는 꽤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요. ㅎㅎ
아 저 말고 소설 작업 일지 적으시는 분이 있으려나 검색을 했었는데, 어떤 전업 소설작가님의 기록을 봤습니다. 정말 대단하더라고요. 그분도 노션을 이용해서 정리하셨는데 이래저래 배울 점이 많았었습니다.
특히 주중에는 소설을 쓰고 토요일에는 쉬고 일요일에는 퇴고 및 플롯을 정비하는 루틴을 지키고 계셨었는데 오오오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. 멋있다....! 저도 언젠가 전업 작가가 되면 그런 루틴을 해보고 싶네요. 물론 제가 전업이 될 일은 까마득할 것 같습니다만.......(직장인 살려)
다음 달이면 지금 쓰고 있는 포하가 완결이 날 것 같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. 그래도 열심히 해서 좋은 마무리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!
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. 곧 3월 첫째주 일지로 돌아올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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